개봉영화추천 인시디어스: 빨간 문 시놉시스 시리즈 악령들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2023년 7월에 개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로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5번째 영화이다. 감독인 패트릭 윌슨은 인시디어스 : 빨간 문을 통해 첫 연출을 맡았으며, 동시에 주연배우이기도 하다. 패트릭 윌슨은 미국의 배우이며, 영화 컨저링의 퇴마사부부 중 에드 워렌, 왓치맨의 나이트 아울로 유명하다. 미국에서는 7월 7일 이미 개봉하였고 한국은 7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상영 시간은 107분으로 기존 인시디어스 시리즈와 비슷한 상영 시간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 시리즈와 같이 이번에도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인시디어스: 빨간 문 포스터

개봉영화추천 인시디어스: 빨간 문 시놉시스

10년 전, 유체이탈을 통해 기이한 사건을 겪은 '조쉬'(패트릭 윌슨)와 '달튼'(타이 심킨스) 부자는 그날의 기억을 모두 지운다. 10년 후, '조쉬'는 수상한 존재가 주변을 맴돌고 있음을 느끼고, 집을 떠나 대학에 입학한 '달튼'은 봉인된 기억 속 빨간 문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램버트 가족에게 연달아 기괴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과거의 비밀이 끔찍한 악몽으로 되살아나는데... 빨간 문의 공포가 다시 열린다!. 인시디어스 : 두 번째 집 이후 램버튼 가족이 다시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개봉영화추천 인시디어스: 빨간 문 시리즈

시리즈로는 인시디어스,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인시디어스 3,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 인시디어스: 빨간 문 순서로 인시디어스 첫 번째 작품은 쏘우 1편, 데스 센텐스, 데드 사일런스에 이은 제임스 완의 4번째 영화로 시작되었다. 쏘우 1편을 제외한 영화들이 흥행과 비평이 모두 좋지 않아 150만 달러라는 적은 제작비로 제작하였으나 전 세계 9700만 달러라는 대성공을 거두며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작품인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은 첫 번째 시리즈인 인시디어스의 사건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며, 전편의 사건 후 엘리스의 사망 사건과 관련된 현상과 더불어 유체이탈 후 무언가 변해버린 조쉬에 관한 비밀을 밝혀내는 내용이다. 전작의 복선들이 모두 밝혀지며 전작의 등장인물들 또한 그대로 이어진다. 또 전작의 엔딩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을 보기 전에 인시디어스 1편을 먼저 보는 걸 추천한다. 3번째 시리즈는 전작인 인시디어스 1편과,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의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고 1편 이전에 프리퀄 내용으로 다뤄진다. 그러므로 기존 주연이었던 조쉬와 달튼은 나오지 않는다. 4번째 시리즈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는 인시디어스 3에 주인공인 '엘리스 레이니어'(린 샤에)의 어린 시절과 가족을 토대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이후 개봉하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인데 이번 편이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이후 램버트 가족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순서를 보자면 인시디어스,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인시디어스: 빨간 문 이렇게 3편이 본편 내용이며, 인시디어스 3, 인시디어스 4: 라스트키 2편이 본편의 프리퀄 내용이다.

 

개봉영화추천 인시디어스: 빨간문 악령들

기존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악령으로는 1편의 남자 귀신과 립스틱 페이스 데몬, 검은 노파 이렇게 3명의 악령이 나온다. 남자 귀신은 가끔씩 나타나서 르네에게 겁을 주는 귀신으로, 창백한 피부에 검은 코트를 입고 있고, 딱히 무섭게 생기기보다는 성질 나쁜 건달 느낌이다. 르네에게 다른 마음이 있는지 다짜고짜 달려들기도 하고, 뺨을 핥기도 한다. 힘도 강하여 조쉬를 일방적으로 마구 때리기도 한다. 립스틱 페이스 데몬은 영화의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달튼의 몸에 빙의하려 했던 악마이다. 이름답게 얼굴은 붉은색이고 몸은 검은색이다. 악마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길고 끝이 뾰족한 꼬리가 달려있으며, 염소 다리를 하고 있다. 손가락에는 금속 발톱 비슷한 것을 끼고 있는 영락없는 악마이다. 마지막으로 검은 노파가 있는데 검은 노파는 조쉬를 어릴 때부터 노려오던 귀신이다. 마지막에 조쉬의 몸에 빙의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정체는 2편에서 밝혀진다. 2편의 악령들을 보면 파커 크레인과 미셸 크레인이 나온다. 파커 크레인은 조쉬를 어릴 때부터 노려오던 귀신이며, 1편에서 나온 검은 노파이다. 원래는 남자이지만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 의해 여자로 길러지고 학대와 세뇌를 받아오며 성장하게 되어 선한 인격의 파커(소년)와 악한 인격의 파커(여장노인)로 인격이 나뉘게 된다. 그의 어머니로 나오는 미셸 크레인은 아들인 파커를 세뇌하고 학대하며 키우면서 후에는 아들 손에 살해당하지만 죽은 뒤에도 아들을 이용해 15명이나 되는 여자들을 납치해서 잔인하게 살해하도록 지시하는 등 작중 내내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인다. 3편에는 숨을 못 쉬는 남자가 나오며 4편에는 키 페이스로 4편에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악마가 있다. 인시디어스 1,2편에 등장한 립스틱 페이스 데몬처럼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 영혼을 가두는 능력을 가졌다. 하지만 립스틱 페이스와는 달리 자신이 직접 인간과 현실세계에 위력을 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