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6일 트랜스포머의 영화로써는 7번째 시리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5편까지는 트랜스포머라는 이름으로 6편은 영화 '범블비'로 나왔다 이번 7번째 전편의 시리즈와는 달리 영화 '범블비'의 후속 편으로 제작하였다. 1편으로부터 언 16년 동안 계속되어 온 마이클 베이 감독의 거대로봇 시리즈이다. 원작은 1984년 5월 8일 마블에서 출판한 트랜스포머 코믹스 시리즈로 부터 시작되었다. 트랜스포머 코믹스 시리즈도 여러 시리즈가 있으나 오늘은 지난 6월 6일에 개봉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 일부만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난 시리즈들과 달리 이번 6번째 영화화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아닌 스티븐 카플 주니어가 메가폰을 잡고, 기존 시리즈의 감독인 마이클 베이는 제작에 참여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시놉시스
전 우주의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자, '유니크론'의 부하 '스커지'는 '테러콘'들을 이끌고 지구에 당도한다. 그에 맞서기 위해 지구에 정체를 숨기고 있던 트랜스포머 '오토봇' 군단이 모습을 드러내고 또 다른 트랜스포머 진영인 '맥시멀'과 힘을 합친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끄는 '오토봇'과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중심으로 한 '맥시멀'. 모두의 운명을 건 그들의 압도적 전투가 시작된다!
비스트의 서막은 리부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며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인기가 높았던 비스트 워즈를 기반으로 한다.
외국 사람들도 변신하는 고릴라는 못참는듯 하다.
영화의 배경은 오리지널 1편의 배경인 2007년보다 13년 전인 1994년 미국의 뉴욕 브루클린과 페루의 마추픽추이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맥시멀
원작인 트랜스포머 비스트 워즈는 1996년도부터 시작하였다. 그때 그 비스트워즈를 보고 자란 관객들에게는 깊은 향수로 전해질 것 같다.
원작인 트랜스포머 비스트 워즈의 스토리는 과거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전쟁은 디셉티콘의 패배로 끝났고 그 후손들인 맥시멀과 프레데콘은 평화 조약을 체결해 사이버트론에서 공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부 프레데콘들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고, 그중 메가트론과 그를 따르는 일당들은 맥시멀이 보관하고 있는 황금 디스크와 전함 다크사이드를 훔쳐 달아난다. 이에 다급해진 맥시멀들은 본래 우주 탐사를 목적으로 탐사선인 액셀론에 탑승하고 있던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그의 동료들에게 메가트론을 추격할 것을 명했다. 그리하여 추격전을 벌이던 다크 사이드와 액샐론은 양측 모두 큰 대미지를 입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 행성에 넘처나는 에너존을 이용해 우주 정복을 하고자 하는 프레데콘과 이를 막으려는 맥시멀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원작의 비스트 모드는 실제 동물과 똑같은 형태이지만, 실사판은 4편의 다이노봇처럼 기계적인 동물에 가깝다. 원작에서는 오토봇의 후손이지만, 영화에서는 정글 행성 출신으로 고향이 유니크론 때문에 멸망하자 트랜스워프 키를 지키기 위해 지구로 도주한 뒤 두 분파로 나뉘었고, 이중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속한 무리는 페루에서 지구인들에게서 숭배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에어레이저가 속한 무리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은둔했으나 작중 시점에서는 에어레이저만 남기고 전멸했다. 그래서인지 작중 등장한 맥시멀은 4명뿐이다.
옵티머스 프라이멀 : 고릴라
에어레이저 : 검독수리
치토 : 치타
라이녹스 : 코뿔소
에이프링크 : 고릴라
영화의 맥시멀은 총 5명밖에 안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래트랩 : 시궁쥐
다이노봇 : 벨로키랍토르
타이거호크 : 호랑이, 매의 혼합종
타이거트론 : 백호
실버볼트 : 늑대, 독수리 혼합종
블랙아라크니아 : 검정과부거미
뎁스차지 : 가오리, 전투기
등 다양한 혼합종과 다양한 동물변신로봇들이 나온다. 역시 호랑이변신로봇은 못 참겠는지 2명이나 된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관객반응
로튼 토마토 평론가 점수는 54%에 메타크리틱 점수는 42점으로,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1편보다는 낮고 2~5편보다는 높은 점수이다. 팝콘 지수는 91%로 기존에 가장 호평받았던 1편의 관객 점수 85%와 범블비의 관객 점수 74%보다 높다. 국내 관객 점수의 경우 CGV 골든 에그지수 86%,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8점대 초반으로 낮은 편이다.
해외 평론가 인디와이어는 '로봇 고릴라가 등장하는데도 이렇게나 영화가 지루할지 누가 알았을까?'라는 리뷰를 남기며 크게 혹평했다. 인디와이어는 로봇 고릴라를 못 참고 봤지만 크게 실망한 듯하다. 특히 로봇 캐릭터들을 혹평했는데 제목에도 불구하고, 맥시멀은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지 못했다고 지적했으며 관객들의 이입을 모으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혹평했다.
텔레그래프는 클리셰 덩어리의 대사와 매력이 없는 캐릭터를 혹평하며 1점을 주었고, 메타크리틱의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023 최악의 영화로 꼽으며 0점을 주었다.
많은 혹평도 있었지만 호평도 있다. 팬들에게 꼽히는 장점으로는 최근의 시리즈들의 지적된 점이었던 허접한 무개성한 빌런들이라는 비판을 조금이나마 수용해서 최대한 개선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승용차량으로 변신하는 오토봇들이 군용 병기들로 변신하는 디셉티콘을 서로의 역할 배분과 심지어 지구인의 도움을 받으면서 겨우겨우 쓰러트리던 1편의 미션 시티 시절로 컴백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디자인이 전면적을 G1 느낌으로 리부트 한 시리즈임에도 마이클 베이의 5부작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가 굉장히 많고 그 시절의 디자인의 향수를 느끼는 우락부락한 로봇 에일리언 같던 디자인으로 회귀한 테러콘들의 디자인에서 보듯 범블비 영화에서 장점이었던 G1과 베이버스를 섞은 느낌이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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