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아버지의 마음 시놉시스, 구호단체 컴패션, 상영일정

개봉영화인 2023년 7월 20일에 개봉하는 김상철 감독에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김상철 감독은 목사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영화에는 종교적인 색상이 강하다. 상영 등급은 전체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99분으로 1시간 40분이다. 다큐멘터리영화 특성상 내레이션이 등장하고 내레이션에는 신애라 배우가 출연한다. 영화는 한국전쟁 중인 1952년 군인들에게 설교를 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에버렛 스완슨(Everett Swanson) 목사로 부터 시작한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까지 지속되었고 현재는 정전 중인 상태이다. 

 

영화 아버지의 마음 포스터

개봉영화 아버지의 마음 시놉시스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없다고 느낄 때, 행복을 박탈당하게 된다.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들을 향해 마음을 주는 사람들. 절망의 늪에서 펼쳐지는 기적의 이야기 71년 전, 굶주림과 추위 속에서 죽어가는 한국전쟁고아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눈물을 훔치던 이가 있었는데 이는 '에버렛 스완슨'(Everett Swanson, 1913 ~ 1965)이었다. 그가 한국전쟁고아를 향한 연민으로 시작하게 된 '컴패션'(Compassion)은 한국인 고아 '캐시'를 비롯해 10만 명이상의 한국 어린이에게 기적을 선물했다. 또한 그가 품었던 아버지의 마음은 전 세계 아이들을 향해 흘러갔다. 1994년 아버지를 잃은 르완다 소년 '메소드'와 2020년, 아들을 잃은 한국 아버지 '황태환'의 이야기. 한 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랑의 릴레이 그것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과 감동의 이야기이다. 

 

개봉영화 아버지의 마음 구호단체 컴패션

컴패션은 1952년 군인들에게 설교를 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에버렛 스완슨(Everett Swanson) 목사는 국내에 머무는 동안 전쟁고아들과 마주치게 된다. 이후 선교사 친구에게서 한국을 위하여 무언가 해볼 것을 제안받았고, 미국으로 돌아와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교를 하며 전쟁고아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2년 뒤인 1954년, 개인과 가족, 교회가 한국의 전쟁 고아들을 위해 몇 달러씩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이 후원금은 한국의 아이들에게 성경 공부와 음식, 옷, 살 수 있는 공간과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데 쓰였다. 1956년, 스완슨 목사와 그의 아내 미리암 스완슨(Miriam Swanson)은 비영리단체인 에버렛 스완슨 복음주의 재단(Everett Swanson Evangelistic Association)을 설립하였다. 7년 뒤 이 단체는 현재의 이름인 컴패션(Compassion, lncorporated)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같은 해 컴패션 캐나다 지부(Compassion of Canada, Ltd)를 시작으로 현재 미국 이외 전 세계 25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제 구호 단체 중 하나이다. 컴패션(Compassion International)은 기독교 기반의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이다. 1952년 에버렛 스완슨 목사에 의해 캐나다, 미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영국, 프랑스, 호주, 대한민국을 비롯해 12개국을 기반으로 탄자니아, 볼리비아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제 구호 단체로 발전하였다. 국제본부는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25개국에서 1,800,000명 이상을 후원하고 있다. 

 

개봉영화 아버지의 마음 상영일정

영화 아버지의 마음은 개봉인 2023년 7월 20일부터 전국의 롯데시네마, 씨네Q, CGV, 메가박스등 다양한 영화관에서 개봉한다. 영화 상영은 대체로 영화관당 한 번씩 상영하며 다양한 시간대에 상영한다. 이런저런 일도 많은 이런 시기에 큰 울림과 감동이 있는 영화 한 편으로 서로의 마음이 치유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