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이 2018년 개봉작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이후 5년 만인 2023년 7월 12일에 돌아온다.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간판 프랜차이즈 중 하나이며, 톰 크루즈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톰 크루즈가 1편부터 현재까지 주연은 물론 제작에도 관여해 전체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시리즈이다. 1편부터 4편까지는 각각 다른 감독이 맡아왔고, 2015년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이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지금 까지 쭉 메가폰을 잡았다. 이전 감독이 다른 작품들은 독립된 이야기로 진행이 되면서 전편을 보지 않아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런데 6편에서는 3~5편에 나온 캐릭터와 그들의 관계를 그대로 가져왔고 스토리도 어느 정도 이어지면서 시리즈 간의 연결성을 높였다. 이번에 나온 7편을 더욱 완벽하게 즐기고 싶다면 3~6편을 봐주는 게 좋다.
장르로는 액션, 스릴러, 누아르, 어드벤처, 첩보이며 러닝타임은 총 163분으로 2시간 43분이다. 꽤 긴 시간을 가졌지만 톰 크루즈가 보여주는 액션씬에 집중하다 보면 3시간 가까이 되는 영화도 금방 끝나버릴 듯하다.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전편 시리즈와 동일하다.
상영 타입으로는 2D, IMAX, 4DX, 스크린엑스, 돌비 시네마, 슈퍼플렉스, 슈퍼 4D, 컬러리움 등 다양하게 상영한다.
IMAX, 4DX, 스크린엑스는 CGV
돌비 시네마는 메가박스
슈퍼 플렉스, 슈퍼 4D, 컬러리움은 롯데시네마
에서 관람 가능하다.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시놉시스
대의를 위해 싸우던 자네의 시대는 끝났어.
우리가 진실을 통제할 기회야.
향후 수 세기 동안 모두에게 옳고 그름의 개념이 될 그 진실.
자네는 존재하지 않는 이상을 구하고자 싸우는 거야.
애초에 그런 건 없었어.
어느 편에 설지 골라. -유진 키트리지
티저 예고편 자체도 퀄리티가 좋다. 초반에 점점 고조되는 음악을 들려주다가, 뒤로 갈수록 서서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테마가 나오는 부분에서 희열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다.
가장 위험한 작전, 그의 마지막 선택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은 이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 세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에단 헌트에게 어둠의 세력까지 접근하고 마침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빌런과 마주하게 된 그는 가장 위험한 작전을 앞두고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의 생명과 중요한 임무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물론 시리즈의 줄거리 시놉시스도 궁금하지만 미션 임파서블을 기다리는 우리에게는 톰 크루즈의 액션씬이 더 궁금해지는 영화인 것 같다.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시리즈
1996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짐 펠프스(존 보이트) 휘하의 IMF 요원들은 NOC 요원 리스트가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것을 막아야 하는 임무를 받는다. 프라하에서 작전을 펼치던 중 팀원들이 차례차례 누군가의 습격으로 사망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온 짐 펠프스마저 흉부에 총을 맞아 다리 밑으로 추락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IMF 측에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IMF는 이단 헌트를 내부 스파이로 규정하고 체포하려 한다. 자신의 누명을 벗고 진짜 배신자를 찾기 위해 이단은 도망친다. 본부에서 휴식을 취하던 이단에게 죽은 줄 알았던 짐의 아내이자 팀원인 클레어(엠마뉘엘 베아르)가 찾아오고, 이단 헌트는 의심스러운 클레어와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한다.
2000년 오우삼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2'
러시아의 생물공학자인 네코비치 박사는 어느날, IMF의 요원인 이단 헌트에게 구원 요청을 한다. 그는 그리스 신화를 인용해 '키메라'라는 바이러스를 만들고, 또 이를 억제할 '벨레로폰'도 만들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질병 센터가 있는 애틀랜타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은 헌트로 변장한 테러리스트 앰브로즈였다. 앰브로즈는 박사에게 벨레로폰을 탈취한 후, 비행기 추락사고를 가장하여 그를 살해한다. 그러나 앰브로즈는 악성 바이러스는 박사의 몸에 주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벨레로폰 탈취는 성공했으나, 정작 필요한 악성 바이러스인 키메라가 없었으므로 그의 작전은 반쪽 성공일 뿐이다. 이 사건으로 IMF 측에서는 앰브로즈가 탈취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헌트를 불렀고, 그는 키메라라는 것이 인플루엔자, 유행성감기를 없애기 위한 완벽한 치료제인 '벨레로폰'을 유전학적으로 조합하다가 부수적으로 만들어진 악성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헌트는 앰브로스의 애인이었던 니아 홀을 포섭해 대원으로 만든다. 모든 음모를 알아낸 헌트는 '바이오사이트 제약 회사'에 보관되어 있는 마지막 남은 키메라 바이러스를 파괴하기 위해 제약회사 건물에 침투한다. 그러나 헌트와 니아의 관계를 알아챈 앰브로스는 헌트의 침투작전을 역이용해 키메라를 손에 넣고 만다. 한편, 헌트와 앰브로즈와의 결투과정에서 헌트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키메라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한 니아는 자신이 죽으면 키메라 바이러스가 파괴될 것으로 믿고 스스로 자살을 결심하는데...
2006년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3'
최첨단 정보기관 IMF의 요원인 이단 헌트는 최고의 베테랑 특수 요원으로서 항상 긴장감 속에 경계를 늦추지 않던 그는 이제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특수 요원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미셀 모나한)와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그녀와의 약혼식 날, 급작스런 본부의 호출을 받은 이단 헌트에게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국제 암거래상 '오웬 데비언(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IMF 요원을 구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사랑하는 약혼녀에게 차마 사실을 알라지 못한 채, 최고의 IMF팀을 이끌고 작전에 임하는 이단 헌트는 요원을 구출하는 데 극적으로 성공하지만 요원은 결국 목숨을 잃는다. IMF 본부의 국장(로렌스 피시번)은 작전에 실패한 이단 헌트를 심하게 문책하고 그는 자신과 상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오웬을 추적한다. 이번에는 그에게 주어진 미션은 철통 같은 보안으로 결코 침투 불가능한 바티칸의 심장부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IMF 최고의 팀을 이끌고 교황의 연설장에 잠입한 이단 헌트는 환상적인 팀워크와 스릴 넘치는 작전으로 그를 납치하고 극비정보를 입수하는 데 성공한다. 오웬을 생포하여 IMF 본부로 오던 중 이단 헌트의 IMF팀은 정체 모를 집단에 의해 비행기에서 쏟아지는 무차별적인 미사일 공격을 받고, 오웬은 다시 그의 손을 빠져나간다. 극악무도한 오웬은 빼앗긴 극비정보를 되찾기 위해 이단 헌트의 아내를 납치하고 자신이 요구하는 극비정보를 IMF 본부에서 48시간 안에 다시 빼내오지 않으면 이단의 눈앞에서 사랑하는 줄리아를 처참하게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다.
2011년 브래드 버드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이때부터 제목 옆에 부제가 생겼다)
지상 최대의 스케일, 사상 초유의 액션
불가능한 미션이 다시 시작된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IMF 조직에 대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조직의 과거도 정체도 모두 지워버린다.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다시 시작한다.
2015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미국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최첨단 첩보기관 IMF. 이단 헌트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는 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신디케이트에게 납치당한 이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페르구손)'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리더 이단 헌트부터 전략 분석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 IT 전문 요원 '벤지(사이먼 페그)', 해킹 전문요원 '루터(빙 레임스)' 그리고 정치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다시 모인 그들은 역대 가장 위협적인 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펼친다!
2018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예측할 수 없는 미션, 피할 수 없는 선택
전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을 착수한다. 에단 헌트는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를 파견한다.
최악의 테러 위기와 라이벌의 출현 속, 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미션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데...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관람 전 알아둘 점
이번 편의 부제 '데드 레코닝'은 향해 용어로 '추측항법;을 뜻한다.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지도상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연결한 선으로 경로를 결정하는 것을 말하는데, 팬들은 이번 편에서 주인공 일행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방법이나 이단 헌트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추측을 한다.
플롯이 2시간 40분이 넘어 7편과 8편으로 나누었다. 팬들은 이번 편이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방대한 양의 스토리를 다룰 것으로 예상한다.
첫 예고편에 나왔던 액션신중 CG가 활용된 장면이 등장해 톰 크루즈도 몸 생각을 하는구나 라는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배경에만 CG가 활용되었고 액션은 그대로 찍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기차가 절벽에 떨어지는 장면은 진짜 기차를 절벽에서 떨어지게 하여 촬영했으며, 시리즈의 전통이 된 톰 크루즈의 전력질주 달리기도 등장한다. 오토바이와 절벽씬은 첫날 찍었다고 하는데 이유는 죽을까 봐 첫날에 촬영했다고 한다... (톰 크루즈 그의 나이 올해로 61세이다.)
7월 12일 대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환갑이 넘은 톰크루즈에 화끈한 액션으로 올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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