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오징어게임 시즌2 시놉시스 등장인물 해외반응

by 김돼추 2023. 6. 30.

오징어 게임 시즌2 참가자

 

21년 화제작이었던 오징어 게임 시즌1의 이어서 2022년 6월에 오징어 게임 시즌2 가 제작 확정 되었다. 전작과 동일하게 황동혁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023년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시놉시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

 

새로운 게임이 시작됩니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 1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1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이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2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쓰고 연출하고. 제작한 사람으로서, 전 세계 팬 여러분께 인사를 전합니다.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 주셔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기훈이 돌아옵니다. 프론트맨이 돌아옵니다. 시즌2가 돌아옵니다.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릅니다.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자, 작가, 감독 황동혁

 

이와 같이 2022년 6월 13일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을 공식화했다. 기훈과 프런트맨도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고, 딱지를 든 양복남도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했으니 그의 과거가 밝혀지지 않을까 싶다.

또한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날수 있다는 것으로 보아 게임은 이미 다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제작비가 1,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시즌2의 엄청난 규모를 예상하며 23년 2월 이정재는 "규모가 더 커지면 촬영을 다 하는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번 시즌 오징어게임은 시즌 2 제작과 동시에 시즌 3을 진행하며 총 13부작으로 제작이 된다고 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 등장인물

지금까지 밝혀진 등장인물로는 주인공 성기훈역의 이정재, 프런트맨의 이병헌을 필두로 임시환,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위하준,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원지안, 공유, 최승현으로 추가 발표 했다.

멤버 중 기대되는 인물로는 다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양동근과 이진욱이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와 이번에 출현하게 된 빅뱅 출신 최승현(탑)도 어떤 역할로 나오게 될지, 시즌1 과는 다르게 등장인물도 많아 어떻게 풀어갈지 시즌2가 더 기대됩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해외반응

오징어게임 시즌 1 기준으로 해외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 6월 기준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73명중 95%가, 일반 시청자 3,194명 중 83%가 호평하고 있어 평론가들이나 일반 시청자들이나 전반적으로 호평이 대다수이다.

 

해외에서도 호평이 자자하다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94%이기에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대부분 호평을 받았음을 알 수 있고, 신선도 보증 마크(Certifled Fresh)도 받았다. 또한 로튼 토마토, IMDb, TMDB, Trakt 등 유명 영어권 영화&TV 관련 리뷰, 정보 커뮤니티에서 수주 간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포브스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무조건 봐야 될 드라마라며 "가장 기이하고 매혹적인 넷플릭스 작품 중 하나"라고 평하였다. 또한 포브스는 구슬치기 내용이 담긴 6화 '깐부'편을 "TV 프로그램 에피소드 중 최고"라고 극찬했고, "뛰어난 연기, 기억에 남는 캐릭터, 창의적인 사건들로 가득한 강력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매체의 평론가들이 호평했다.

미국 CNN은 "정말 죽여주는 작품"이라며 호평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이 화제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하는 것은 과소평가된 표현" 이라며 이번 흥행은 한국 영화 기생충에서 드러났던 것과 매우 비슷한 현상"이라고 설명했고, 뉴욕타임스는 유쾌한 어린 시절의 게임을 어둡게 비틀어 대중문화의 감성을 자극했다고 호평했다.

 

일각에서 본작이 여성을 묘사하는 방식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가 석연찮고, 여성혐오적 발언과 폭력이 난무할 뿐 아니라 VIP 및 진행요원 등 권력을 가진 역할에는 여자가 없다는 게 골자다. 이 때문에 왓챠피디아 등에서는 평점이 한동안 2점 후반대로 나왔다.

기존 데스 게임 장르에서 주목받았던 작품들과 차별화되지 않을뿐더러 개연성이 낮고 신파가 많아 장르 특성인 박진감이 무뎌졌다는 평을 받았다는 분석도 있다. 

 

이처럼 해외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오징어게임' 관심이 많으니까 혹평이던 호평이던 쏟아져 나오는게 아닐까요? 2024년 방영예정이라고 하니 내년이 조금 기다려집니다.

728x90